머물렀던 흔적들

絶對 幸福 (법정스님)

장전 2010. 1. 5. 16:49

絶對 幸福 (법정스님)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 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 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를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되려고 애쓸 것도 없으며
    누구처럼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머물렀던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hibitions & Collections  (0) 2010.01.07
영국 선데이 익스프레스 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미녀  (0) 2010.01.07
黃昏아 너만 가거라  (0) 2010.01.05
돌로 만든 진수성찬  (0) 2010.01.05
'Global Scenes'  (0)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