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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 국무총리 20명의 漢字교육 촉구 건의서

장전 2009. 1. 10. 09:27

 

 

歷代 국무총리 20명의

漢字교육 촉구 건의서

"한글專用의 잘못된 文字政策으로 인해, 오늘날 우리의 語文生活은 IMF 經濟危機보다 더 위급한 文化危機에 처해 있습니다"
(사)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歷代 國務總理의

「初等學校 定規 敎育課程(교육과정)에서 漢字敎育(한자교육)」
促求(촉구)하는 建議書(건의서)


 李明博 政府(이명박 정부)와 더불어 國家(국가)의 무궁한 發展(발전)을 祈願(기원)합니다.

 

 本聯合會(본연합회)는 당면한 文化危機(문화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救國運動(구국운동)으로서 初等學校 定規 敎育課程(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 반드시 실천하고자 盡力(진력)하고 있는 擧國的(거국적)인 知性人團體(지성인단체)입니다.


 지난 2002年 4月 歷代 敎育部長官(역대 교육부장관) 13명이 初等學校 定規 敎育課程에서 漢字敎育(한자교육)을 促求(촉구)하는 建議書(건의서)를 政府 당국에 보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前任 大統領(전임 대통령)이 任期內(임기내)에 아무런 措處(조처)도 하지 않았음은 매우 遺憾(유감)스러운 일입니다.

 

 祖國 光復(조국 광복) 이래 半世紀(반세기) 동안 「한글專用(전용)」의 잘못된 文字政策(문자정책)으로 인하여, 오늘날 우리의 語文生活(어문생활)은 IMF 經濟危機(경제위기)보다도 더욱 위급한 文化危機(문화위기)에 처하여 있습니다. 이러한 위급한 文化危機를 하루속히 克復하고, 21세기 漢字文化圈時代(한자문화권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 初等學校 定規 敎育課程에서 漢字敎育을 實施(실시)해야 합니다.


 지난 8월 全國民(전국민)에게 큰 기쁨을 주었던 北京(북경)올림픽을 起點(기점)으로, 中國의 바람은 60여 년 간 이 땅에 미친 美國의 바람 몇 배 이상의 힘으로 불어 닥칠 것은 明若觀火(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서 東北亞時代(동북아시대) 곧 漢字文化圈時代가 浮上(부상)되고 있음은 世界(세계)의 知性(지성)들이 公認(공인)하는 현실입니다.

 

 日常生活(일상생활)의 모든 記錄(기록)을 漢字로 매개수단을 하고 있는 中國과 幼稚園(유치원)에서 論語(논어)를 배우고 있는 日本 사이에 있는 韓國으로서 漢字의 活用(활용)을 배척하고 「한글專用」을 고집하는 것은 個人的(개인적)으로도 國家的(국가적)으로도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별첨내용과 같이 半世紀 동안 跛行的(파행적)인 文字政策으로 인하여 초래된 오늘의 심각한 文化危機를 根本的(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初等學校 定規 敎育課程에서 漢子를 단계별로 학습시키되, 外國語(외국어) 학습을 위한 것이 아니라, 國語생활의 正常化(정상화)를 위하여 한글과 더불어 國字(국자)로서 교육하는 일입니다.

 

 政府에서는 「初等學校 定規 敎育課程에서 漢字敎育」을 早速(조속)히 실시하여 줄 것을 全國漢字敎育推進總聯合會의 5萬 餘 推進委員(5만 여 추진위원)을 代表(대표)하여 國家와 民族(민족)의 將來(장래)를 위한 憂國衷情(애국충정)에서 뜻을 같이 하는 歷代 國務總理의 連名(연명)으로 建議(건의)하는 바입니다.


2008년 9월
(社)全國漢字敎育推進總聯合會
金鐘泌 南悳祐 盧信永 李賢宰 姜英勳 盧在鳳 鄭元植

玄勝鍾 黃寅性 李會昌 李榮德 李洪九 李壽成 高   建

朴泰俊 李漢東 金碩洙 李海瓚 韓明淑 韓悳洙


 

「한글」과 더불어 「漢子」를 敎育해야 하는 重要事項(중요사항)


(1) 오늘날 우리의 語文生活은 半世紀 동안 文字政策의 失敗(실패)로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半文盲이 되어,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IMF 經濟危機보다도 더욱 심각한 文化危機에 처하여 있습니다.

 

(2) 初·中·高 學生은 물론, 大學生들도 古文獻(고문헌)이 아니라, 당대의 國漢文混用 (국한문혼용)정도의 書籍(서적)을 읽지 못하여, 全國 圖書館(전국 도서관)의 수많은 책들이 死藏(사장)되어 있으며, 講義(강의)를 진행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3) 책을 읽지 못하는 半文盲의 학생들이 아무리 社會에 배출되어도 知識不在의(지식부재) 상태에서는 高級知識(고급지식)을 要(요)하는 知識産業時代(지식산업시대)에 있어서 그 能力(능력)을 도저히 발휘할 수 없습니다.

 

(4) 漢字는 歷史的으로나 우리나라 현실 문자생활에 있어서 엄연히 한글과 더불어 國字인데, 義務敎育(의무교육)과정에서 漢字를 교육하지 않는다는 것은 큰 矛盾(모순)입니다. 예를 들면 戶籍(호적)에 우리 국민 대부분이 漢字로 姓名(성명)이 기재되어 있는데, 초등학교만 졸업한 國民은 호적상의 原 姓名(원 성명)을 쓸 수 없게 한 것은 根本的(근본적)으로 法的(법적)인 問題(문제)로 遡及(소급)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5) 현재 初等學校 敎師(초등학교 교사) 자체가 漢字를 잘 모르기 때문에, 불씨가 꺼져가는 이 시기를 놓치고, 政府에서 뒤늦게 漢字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교육하려 하여도, 그때는 이미 가르칠 敎師가 없어서 도저히 文化의 暗黑期(암흑기)를 恢復(회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6) 현재 中·高等學校 교육과정에 選擇科目(선택과목)으로서 漢文(한문) 과목이 있기는 하지만, 大學入試(대학입시)에서 第2外國語(제2외국어)와 함께 選擇科目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學校 당국에서도 學生도 漢文 학습에 별로 치중하지 않고 있습니다.


(7) 우리말 중 日常用語의 70% 이상과, 醫學(의학)·藥學(약학)·哲學(철학) 등 專門用語(전문용어)는 95% 이상이 漢字語彙(한자어휘)로 되어 있는데, 한글로만 表記(표기)하면 읽어도 그 意味(의미)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나라 젊은이들이 대부분 불확실한 語義(어의)로 國語生活을 하고 있습니다.


(8) 반세기 동안 漢字를 무조건 배격한 결과, 날로 급증하는 현대적인 學術用語(학술용어), 新造語(신조어) 등을 우리 스스로 대처하지 못하고, 대부분 日本式 漢字語(일본식 한자어)에 의존하고 있음은 文化民族(문화민족)으로서 매우 부끄러운 일입니다.

 

(9) 이미 西洋(서양)의 碩學(석학)들도 예견하고 있는 東北亞 漢字文化圈時代의 浮上에 있어서, 더구나 지리적으로 中國과 日本 사이에 있는 韓國에서 한글專用만으로는 결코 國益(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음은 明若觀火한 사실입니다.


(10) 傳統文化(전통문화)의 繼承(계승)과 人性敎育(인성교육)의 바탕이 되는 漢字敎育을 소홀히 함으로써 國格(국격)이 날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11) 初等學校 漢字敎育 추진을 위하여 歷代 國務總理 역임자가 12명, 各部 長官 역임자가 60여 명, 예비역 將星(장성)이 90여 명, 國會議員이 150여 명, 大學總長(대학총장)이 70여 명, 學術院(학술원)·藝術院 會員(예술원 회원)이 130여 명, 大學敎授(대학교수)가 1000여 명, 五大 宗敎代表(오대 종교대표), 政黨 主役(정당 주역), 初等學校 校長·敎師 등  1만여 명이 「全國漢字敎育推進總聯合會」를 결성한 것은 오로지 救國(구국)의 한마음으로 漢字敎育을 지지하는 절대적인 輿論(여론)이 아닐 수 없습니다.


(12) 이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당대의 最高知性들이 모두 國家와 民族의 장래를 위하여 初等學校 定規 敎育課程에서 漢字敎育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일부의 漢字敎育 反對(반대) 의견 때문에 國家百年大計(국가백년대계)의 政策(정책)을 遲延(지연)한다는 것은 우리 後孫(후손)들에게 스스로 죄짓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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