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와 엔지니어와 정치가가 누구의 직업이 더 오랜 전통을 지녔는가를 놓고 다투고 있었다.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로 이브를 만드셨네. 그건 외과수술이지."
"그 전에 하나님은 혼돈 속에서 천지를
창조하셨네. 그거야말로 엔지니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그러자 정치가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가소롭군. 그 혼돈은 대체
누가 만들었겠나?"
출처 : Sanc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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